Nontrivial Everyday 자명한 날은 단 하루도 없다

1612월/15Off

하스스톤 그만뒀습니다.

아래는 하스스톤의 일일 퀘스트 리스트이다.

드루이드 또는 사냥꾼 승리: 드루이드 또는 사냥꾼으로 2승
드루이드 또는 도적 승리: 드루이드 또는 도적으로 2승
사냥꾼 또는 마법사 승리: 사냥꾼 또는 마법사로 2승
마법사 또는 주술사 승리: 마법사 또는 주술사로 2승
성기사 또는 사제 승리: 성기사 또는 사제로 2승
성기사 또는 전사 승리: 성기사 또는 전사로 2승
사제 또는 흑마법사 승리: 사제 또는 흑마법사로 2승
도적 또는 전사 승리: 도적 또는 전사로 2승
주술사 또는 흑마법사 승리: 주술사 또는 흑마법사로 2승

초토화: 하수인 카드 40장 파괴
강자만이 살아남는다: 비용이 5 이상인 하수인 카드 20장 내기
약자의 반격: 비용이 2 이하인 하수인 카드 40장 내기
주문술사: 주문 40회 사용
때려눕히기: 적 영웅들에게 총 100의 피해 입히기
세 번의 승리: 아무 직업으로 3승 달성
드루이드로 승리: 드루이드로 3승
마법사로 승리: 마법사로 3승
주술사로 승리: 주술사로 3승
성기사로 승리: 성기사로 3승
흑마법사로 승리: 흑마법사로 3승
사냥꾼으로 승리: 사냥꾼으로 3승
전사로 승리: 전사로 3승
도적으로 승리: 도적으로 3승
사제로 승리: 사제로 3승
드루이드 또는 사냥꾼 정복: 드루이드 또는 사냥꾼으로 5승
드루이드 또는 도적 정복: 드루이드 또는 도적으로 5승
사냥꾼 또는 마법사 정복: 사냥꾼 또는 마법사로 5승
마법사 또는 주술사 정복: 마법사 또는 주술사로 5승
성기사 또는 사제 정복: 성기사 또는 사제로 5승
성기사 또는 전사 정복: 성기사 또는 전사로 5승
사제 또는 흑마법사 정복: 사제 또는 흑마법사로 5승
도적 또는 전사 정복: 도적 또는 전사로 5승
주술사 또는 흑마법사 정복: 주술사 또는 흑마법사로 5승

완벽한 정복: 아무 모드에서 7승 달성

취소선을 그은 퀘스트는 사람과 대전을 해서 승리를 거두지 않는 한 결코 달성할 수 없는 퀘스트인데, 나는 도무지 다른 사람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 수가 없다. 그래서 나는 이 게임을 그만 하기로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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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10월/10Off

Facebook이 당신의 활동 내역을 공개할 때

발단은 내가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어떤 사건이었다. 당사자가 받은 충격이 꽤 커 보여서 이게 꽤 큰 사건일 것 같아 (당사자 동의 하에) 트위터에 올리려 했다. 그런데 '개인정보 문제 때문에' 일부(?) 정보를 제약할 수밖에 없었다. 그에 따라 이 트윗이 너무 모호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몇 분이 내게 질문을 해 왔고, 그에 따라, 그리고 이 블로그의 조언에 따라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대강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.

발단은 내 페이스북 뉴스 피드였다. 내 친구 중 누군가가 조금 우스꽝스러운 Facebook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왔다.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것이었냐면, 그냥 그 포스팅만 캡처해서 그 친구을 알고 있는 장난스러운 네트워크(동아리, 동창 모임 등...)에 올리기만 해도 한동안 그 친구를 놀려먹을 수 있는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이었다. 녀석, 뭘 이런 걸 썼지... 하고 지나갔는데,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나 '뭘 이런 걸 했냐'고 물어봤는데, 본인은 그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했다는 내역이 자기 친구들에게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. 친구는 그 자리에서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그 피드를 삭제하려 했지만 그 피드는 자신의 담벼락에 나타나지 않았고, 신기하게도 연결 메뉴를 찾아봐도 없었다. 그 친구는 그 피드를 삭제할 방법을 몰랐고, 결국 임시적으로 자신의 계정을 비활성화할 수밖에 없었다. 나도 내가 어떤 앱을 사용했는지 저런 식으로 공개되는지는 몰랐다. 왜냐면 내 뉴스 피드에는 뜨지 않는 기사니까.

지금 그 친구는 다시 계정을 활성화했고 그 피드는 사라졌다. 그러니 그 피드를 삭제하는 방법이 궁극적으로 있는 것 같은데, 왜 그걸 그 친구와 내가(함께 찾았다) 발견하기 힘들었는지는 의문이다. 아마 우리가 어디에 써진 알림 표시를 그냥 넘겼을 수도 있다. 그냥 멍청한 걸 수도 있다. 그러나 어찌되었건 이런 식으로 인지되지 않은 채 공개되는 정보가 있다는 건 참 소름끼치는 일이다. 몇 가지 비유를 들었지만, 가장 끔찍한 건 아마 다음 예일 것이다. 만약 '소셜(?)한 성인 서비스'가 나와서, 당신이 어떤 성인물을 이용했는지 당신의 현실 친구들에게 공개되는데, 당신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, 음... 아마 사회에서 꽤 많은 사람이 매장되지 않을까 한다.

Facebook이 개인정보 문제가 있다는 기사를 몇 번 읽었다. 그래서 그런지 비활성화할때도 '개인정보가 걱정이라면 우리가 다 처리해드릴 수 있다'는 메세지가 떴지만 결국 깔끔하게 지우는 방법을 못 찾았다. 과연 문제가 있구나... 하는 걸 느낄 수 있는 일화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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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10월/10Off

나를 표현하는 (최대) 26개의 웹 사이트

구글 크롬의 주소 자동연상입력기능을 보고, 구글 크롬이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가지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. 그래서 a부터 z까지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어떤 사이트를 연결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.


Ara.kaist.ac.kr


KAIST의 학내 커뮤니티 ara. 글을 자주 남기지는 않지만 가끔 확인하는 수준.


Bit.ly

Twitter의 URL Shortener 중 하나인 bit.ly. 링크 트윗할 일 있으면 여기서 자주 한다.


Comic.naver.com

네이버 웹툰. 많이 챙겨 본다. 요즘 취향은 305호와 신과함께인데 둘 다 휴재다 ㅇ<-<


Docs.google.com

구글 문서도구. 미묘하게 쓸 일이 있다.

E○○○○

공개되하기 좀 그런 업무용 사이트라 생략.


Facebook.com

페이스북.


Gmail.com

g메일.


Haje.org

컴퓨터게임 제작동아리 하제의 홈페이지. 위키스타일로 개편한 이후 들어갈 일이 많아졌다.


Igoogle.com

구글 시작 페이지 커스텀. 요즘은 잘 안 들어가는데...


J.mearie.org

메아리 저널. 가끔 재미있는 떡밥을 제공해 주지만 요즘은 reader로 읽고 있다. 하지만 j로 시작하는 도메인이 적다보니...

K○○○○○

이것도 비공개.


Library.kaist.ac.kr

학교 도서관. 최근 이것저것 체크하고 대출연장하고 도서신청하느라 자주 들어가게 되더라.


Mathsci.kaist.ac.kr

수리과학과. -_-; 개인적으로 masya.ruree.net이 나왔으면 했지만...


Noah.kaist.ac.kr

ara보다 더 자주 쓰는 학내 보드 noah. 얼마 전 자바에서 파이썬으로 갈아탔다. 갈아엎은는데도 불구 성공적이라 마음에 듬.


Otl.kaist.ac.kr

학교 시간표 관리. 학기 시작하고 곧 들어가지 않게 되었는데...


Pub.mearie.org

메아리 풉;이라는 이름의 개인 백과사전. 나도 여기에 자극받아 masya.ruree.net/wiki 를 만들었지만 업데이트가 잘 안 된다...

Q-----

없다. q로 시작하는 도메인으로 생각나는 게 있다면 qaos 정도?


Reader.google.com

구글 리더 사랑해요


Sci-labyrinth.kr

카포전 미궁. 나름 여기서 수상해서 밥 먹었다. 지금은 사이트가 닫힌 모양이다.


Twitter.com

트위터. 아이폰으로 쓰기도 하지만 역시 웹도 마음에 든다.

U-----

없다. u로 시작하는 사이트는 꽤 있을 것 같은데...

V○○○○○

비공개.


Wolframalpha.com

문제 풀 때 계산기 대신 띄워놓는다. 가끔 이게 내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독이 되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...


Xkcd.com

xkcd : 여기 만화들 (Geek들에게는) 재미있습니다. 이것도 rss로 넣었지만 x로 시작하는 도메인이...


Youtube.com

유튜브. 좋다.

Z-----

없다.

결론적으로 kaist.ac.kr과 google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,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쪽을 많이 쓴다. 음... 구글 의존도 높은 건 좀 경계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.

만약 이런 결과를 많은 사람들에게 모을 수 있다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. 예를 들자면 구글 크롬은 여러모로 '들어가는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게'하는 작용이 큰데, 이걸 활용하기 위한 도메인 선택 전략이나 이런 걸 수립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. 아니면 그냥 옛날 블로그 바톤 돌듯이 빙글빙글 돌아서 사람들끼리 꺄아꺄아 거리며 노는 것도 재미있을지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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